이시가키섬 탐조 (염원의 워터콕 편)
2016년 9월 7일
이시가키섬에 살 때는 어린새나 암컷밖에 본 적이 없었던 워터콕이었는데, 이시가키섬 필드 가이드 스포터 씨 덕분에 염원하던 워터콕 수컷 성조를 관찰하고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어린새 2마리도 동시에 나왔습니다. 이시가키섬에 갈 때마다 매번 여러모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스포터 씨께서 삼각대와 볼헤드까지 빌려주셨습니다. 게다가 삼각대는 짓조 6형, 볼헤드는 자하토퍼 FSB8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완벽한 배려인지. 지인이나 이 웹로그를 통해 문의하신 분들을 몇 명 소개해 드렸는데, 모두들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이시가키섬에서 탐조 가이드를 원하신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워터콕은 촬영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폭우가 쏟아져 반쯤 포기했었는데, 오후 6시쯤 되자 비도 그치고 6시 반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이시가키섬 시리즈 (9월 4~6일)
이시가키섬 탐조 (노랑부리제비갈매기, 흰수염제비갈매기 편)
폭우가 겨우 그쳐, 처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던 쇠뜸부기사촌 수컷. 멋진 뜸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