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바루에서 오키나와뜸부기
참의원 선거 취재로 나하에 출장 간 김에 얀바루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9시 반쯤 당선 확실 속보가 나오고, 오후 11시까지 기사 송고와 샤워를 마친 뒤 얀바루로 출발했습니다. 날짜가 바뀌어 오전 1시쯤 도착했습니다. 비가 갠 뒤라 조건은 좋았지만, 일본소쩍새 1마리, 류큐소쩍새 2마리, 북방쏙독새 0마리로 부진했습니다. 반면 오키나와뜸부기는 나무 위에서 잠자는 개체 4마리와 도로를 걷는 개체 2마리, 총 6마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케나가네즈미(긴털쥐)도 만났습니다.
나무 위에서 자는 얀바루쿠이나. 아쉽게도 류큐수리부엉이 촬영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얀바루에 가서 류큐수리부엉이 사진을 찍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