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키섬 탐조 (도요·물떼새·할미새 편)
해안이나 논 등에 가을 이동 중인 도요·물떼새가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본섬으로 전근 온 뒤로, 새삼스럽게 이시가키섬 야조의 밀도가 높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빨리 섬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러프, 붉은목도요, 긴발가락도요, 테렉도요, 노랑발도요, 중부리도요, 장다리물떼새, 꺅도요류, 큰왕눈물떼새, 흰물떼새, 태평양황금물떼새 등 어디에나 어떤 도요·물떼새가 있었습니다. ^^
또한 논에는 동부노랑할미새, 노랑할미새 등 할미새 무리도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숲할미새는 아쉽게도 찾지 못했습니다.
이시가키섬 시리즈 (9월 4~6일)
목도리도요 어린새 암컷.
붉은가슴도요사촌 어린새. 논에서 종다리도요와 함께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종다리도요 어린새. 논에서 가장 많이 있었습니다.
리틀 스팃트!! 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그냥 붉은가슴도요사촌인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비 속에서 물 목욕을 하는 종다리도요.
게를 잡은 큰왕눈물떼새. 어린새일까요? 살금살금 다가가서 냉큼 잡아챕니다.
뒷부리도요도 모래사장을 뛰어다니며 게를 잡고 있었습니다.
중부리도요는 파도가 밀려오는 물가를 걸으면서 게 구멍을 발견하면 긴 부리를 집어넣어 게를 찾고 있었습니다.
노랑발도요는 근처에 내려앉으면 구슬픈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꼬마도요류도 몇 마리 단위의 무리가 여기저기 논에 들어가 있었는데 경계심이 강합니다.
많이 있었던 노랑할미새. 월동 개체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 같습니다.
카테고리:
野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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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600mm F4L IS II USM / EXTENDER EF1.4×III / EXTENDER EF2×III / 목도리도요 / 큰왕눈물떼새 / 노랑발도요 / 뒷부리도요 / 중부리도요 / 중지도요 / 좀도요 / 종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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