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입니다.
주로 오키나와현 이시가키섬의 야생 조류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오랜만의 야간 탐조 — 류큐솔부엉이와 루디 킹피셔

촬영 장비를 SONY로 교체하고, 플래시를 순정으로 할지 서드파티로 할지 고민하다가 평판이 좋은 Godox로 결정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리튬이온 배터리로 충전이 빠른 V860II와 커맨더로 Xpro를 구입. 바로 밤의 류큐솔부엉이와 루디 킹피셔를 피사체로 테스트해봤습니다. 오랜만의 이시가키 섬 야간 탐조입니다. ^^

TTL도 제대로 작동해서 노출 걱정 없이 촬영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가이드 넘버 60의 대광량이지만 배터리도 꽤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이제 에네루프 같은 건전지 타입 플래시로는 돌아갈 수 없겠네요. ^^

류큐소쩍새

Ryukyu Scops Owl 수컷. 이곳에서 번식 중인 개체입니다. 암컷은 포란 중인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개체는 작년에 똑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Ryukyu Scops Owl 수컷 과 머리 깃털이 벗겨진 정도가 비슷해서 같은 개체일지도 모릅니다.

류큐소쩍새

임도의 Ryukyu Scops Owl. 이쪽도 수컷 개체.

류큐물총새

임도의 Ruddy Kingfisher. 형태상 수컷으로 생각됩니다.

류큐물총새

가는 나뭇가지에서 쉬고 있는 Ruddy Kingfisher. 암수 불명.

류큐물총새

이쪽도 같은 임도의 Ruddy Kingfisher 암컷.

류큐물총새

위 개체와 쌍을 이루는 수컷. 수컷도 암컷도 둥지 밖에서 쉬고 있다는 것은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랐거나, 아직 산란에 이르지 않은 것이겠지요.

카테고리: 野鳥
이 태그가 붙은 글: FE 200-600mm F5.6-6.3 G OSS / 류큐물총새 / 류큐소쩍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