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탐조
오랜만에 제대로 된 탐조. 라고 해도 점심 지나서까지와 밤에 잠깐 집 주변을 돌아다닌 것뿐이지만….
솔부엉이, 류큐솔부엉이, 루디 킹피셔의 육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크레스티드서펜트이글도 육추 중이지만, 이쪽은 경계심이 매우 강해서 도저히 가까이 다가갈 수 없습니다….
류큐딱새와 흑색낙원딱새의 울음소리도 줄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에메랄드비둘기도 여러 개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쪽도 한창 육추 중입니다.
해안에서는 쇠제비갈매기, 흑목제비갈매기, 분홍제비갈매기들이 번식 중이지만, 거기까지 돌 시간은 없습니다. ^^;
뒤돌아보는 コノハズク 수컷. 관찰 중인 페어 중에서 이곳의 이소가 가장 빠를 것 같습니다.
왜인지 머리 부분이 조금 벗겨져 있습니다.
머리를 긁적긁적. ^^
붉은허리물총새 암컷. 아직 포란 중이지만 오늘은 둥지에서 나와 있었습니다. 10여 분 관찰하고 있으니 둥지 안으로 들어가 포란을 재개했습니다. 너무 더웠던 걸까요?
위와 동일 개체. 눈 뒤의 흰 깃털이 표식이 되어 개체 식별이 가능합니다.
까마귀 2마리를 상대로 맹렬히 싸우고 있던 왕소쩍새 수컷.
위의 왕소쩍새 둥지 바로 근처에서 육추 중인 コノハズク. 수컷 개체입니다.
붉은허리물총새 수컷. 이 지역에서는 붉은허리물총새와 コノハズク, 왕소쩍새가 육추하고 있습니다.
어린 크레스티드 서펜트 이글. 수컷 개체로 추정됩니다.
근처에서 번식 중인 갈색매부리올빼미 수컷. 낮에 아무리 찾아도 발견할 수 없는 신기한 개체.
이쪽도 근처의 동양소쩍새. 이 개체는 암컷으로 둥지 앞 나뭇가지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새끼에게 먹이 주기도 끝나 있어서 별 볼 일이 없네요…. ^^;
위 개체와 짝을 이루는 수컷. 둥지를 사이에 두고 암컷과 반대쪽에 있었다.
동양소쩍새 수컷. 열심히 울고 있었습니다. 위 쌍과 같은 구역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번식하고 있는데 둥지 나무는 찾지 못했습니다. 작년에도 찾지 못했습니다. 만만치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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